대학총장 조찬기도회가 4월 2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이효계 숭실대, 김인환 총신대, 임승안 나사렛대, 정상운 성결대 총장 등 20여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석전 목사는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에서 ‘구령의 열정’을 주제로 설교했다.
윤석전 목사는 “한국교회의 침체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고 학문과 지식으로 알고 있기 때문”임과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게 하려는 구령의 열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기독인 대학총장들이 앞장서서 구령의 열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강우정 한국성서대 총장의 사회로 2부 합심기도시간에는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와 국가 발전을 위하여(김한식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 총장) △총장의 지도력과 대학 발전을 위하여 (김인환 총신대학 총장) △한국교회 부흥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위하여(최문자 협성대학 총장) △캠퍼스 선교와 사학법 개정을 위하여(오덕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 총장) 등의 제목으로 기도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