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주일학교는 ‘예수님 만나주세요!’라는 표어아래 상반기 6주연속 친구초청예수사랑큰잔치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교사들은 수요일과 토요일 하교길에 간식과 초대장을 들고 주일학생들이 반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도우미가 되었다. 또 교회에 처음 온 아이들의 어색함을 안내데스크에서 풀어주고, 예배 마지막 순서에 푸짐한 상품을 탈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시간을 마련해 첫예배에 지루해하지 않고 기대감을 갖고 예배드릴 수 있게 배려했다. 매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형극, 찬양예배가 이어졌으며, 특히 마지막 주에는 윤석전 목사님을 통한 영성깊은 말씀을 듣고 은혜의 깊이를 한층 더 했다. 아이들은 사모하며 말씀을 경청했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의 합당한 생활모습이었는지를 돌아보며 눈물로 회개했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어린이가 될 것을 각오했다. 또한 초청된 어린이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시간이었다.
6주간의 전도잔치의 대미로 4월 26일(토) 대성전 광장에서는 전도한 새친구를 초청하여 달란트 잔치를 개최한다. 갖가지 물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여 신나는 전도장터로 주일학교 부흥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