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주최 2008 한마음체육친교선교대회가 5월 12일 부천시 범박초등학교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비가 예상됐지만 화창한 봄날씨 가운데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된 이날 행사는 주일학교 어린이부터 팔십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간의 사랑, 기관의 결속, 성도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직분자들과 게임을 통해 친밀해졌다. ‘천 위 걷기’ 게임 때는 자녀에게 믿음의 바통을 물려주어야겠다는 감동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는 등 연합 게임을 통해 단합과 신뢰를 쌓았다는 성도들의 이야기가 줄을 이었다.
원거리 성도상(순천), 최고령장수상(84세), 다수가족상(11명) 등 색다른 시상도 즐거움을 더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