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정통음악을 전공한 음대교수가 크로스오버(장르파괴) 솔로음반을 내 화제가 되었던 김희석 교수가 5월 18일 저녁예배 전 우리 교회에서 미니콘서트를 가졌다. 천안대학교 음대 전임교수와 백석예술학교 음악과장을 겸하고 있는 김희석 교수는 클래식과 팝을 균형 있게 조화시킨 진정한 의미의 크로스 오버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김 교수는 ‘아버지의 등’, ‘인생의 헛된 것들’, ‘지금 여기서', ‘축복하노라' 등 따뜻한 인간의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곡들을 불러 성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