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 중보기도실이 중보기도전문사역자 양성을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하는 제9기 중보기도학교 열기가 뜨겁다.
대학선교회와 타교회 목회자 등 다양한 연령대 210여명이 수강신청을 했으며 청강생도 수십명에 달해 강의 30분 전부터 강의실인 야고보 성전은 자리가 비좁다. 강사 김종선 사모가 등단하면 사모하는 열기를 짐작케 하듯 열정적인 박수가 터져나온다. 주강사 강사 김종선 사모는 “죄로 멸망할 인간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중보하신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실천이 중보기도자가 가져야할 자세”라며 “모세가 목숨 걸고 민족을 위해 기도했듯, 9기생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는 사역자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9기생의 사모하는 열정을 통해 연세중앙교회 부흥과 해외선교의 비전을 선명하게 본다”고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