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8월 두 달간 진행될 하계성회를 앞두고 각 기관에서는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10일 여전도회에서는 수양관 식기청소를 마쳤고, 남여전도회에서는 성회를 위해 매일 밤 기도하고 있으며, 청년회에서는 성회 때 입을 티셔츠 콘테스트와 물질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성회비용을 마련하는 모습들로 성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중고등부, 주일학교에서도 변화될 학생들을 기대하며 매일 밤 기도모임을 갖고 있으며 달란트대회, 워십 등을 준비 중이다.
유아유치부에서는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려요”라는 주제로 쏠티, 인형극, 찬양과 율동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인형극단 <놀이>의 “내 몸이 작아졌어요”가 공연될 예정이다.
흰돌산수양관을 통해 본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과 체험의 현장, 유초등부에서부터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전국의 수많은 성도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은혜 현장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