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청년회의 티 콘테스트와 음식 페스티벌이 지난 7월 19일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하계성회를 준비하며 한 영혼이라도 빠짐없이 참석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먼저 음식 페스티벌로 시작했다. 4개팀으로 나누어 각 팀에서 준비한 음식을 선보였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자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 뒤에 이어진 티 콘테스트. 각 팀마다 직접 디자인한 티를 입고 댄스, 카드섹션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공연이 펼쳐졌고 유명 CF ‘되고송'을 “하계성회 같이 가자"라는 주제로 개사해 부른 ‘샤랄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루한 장맛비도 하계성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모함은 막지 못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와 주님의 일꾼으로 세워지며 10년의 믿음을 앞당기는 하계성회. 이번 하계성회를 통해 더욱 더 성장할 청년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