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8월 5일(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5만여 명의 성도들은 국민화합과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 확립, 우방국과의 동맹강화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설교에 나선 조용기 목사는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의 기도로 이 땅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교했다. 또한 최희범 목사가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촛불시위의 즉각 중단, 독도주권수호,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의 단호한 대처와 한미동맹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