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선교실 참사랑부는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초교파 장년부 성회기간(7월28-31일) 중 바울관에서 장애인 여름 캠프를 열었다.
장년부 성회기간 동안 장애 아이를 가진 새신자 부모는 은혜를 받고. 아이들에게는 ‘예수님과 함께 가는 하나님 나라’라는 캠프 주제에 맞춰 매일 예배와 다양한 특별활동과 야외활동을 통해서 주의 자녀로서 모든 장애를 이기고 변화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여름캠프는 매일 오전 예배를 통해서 찬양, 말씀, 기도회로 하나님께 마음 문을 열었다. 교사 대 아이의 비율을 1대1로 하여 자유놀이시간에 준비된 놀잇감으로 놀이를 통한 아이들과의 교제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주제와 연계된 활동으로 ‘하나님 나라 꾸미기’,‘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야외활동으로 수양관 산책과 유관순 열사 제암리 교회 탐방, 오산 물향기 수목원의 자연학습을 통해서 평소 참사랑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었던 귀한 시간을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