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수확’ 진정한 ‘감사’

등록날짜 [ 2008-09-23 09:04:31 ]


추수감사절 예배가 지난 9월 7일 주일에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려졌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풍성한 수확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앞에 최고의 감사의 예배와 정성껏 준비한 예물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렸다.
윤석전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1-4절을 중심으로 ‘주님이 기억하시는 믿음의 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다. 윤 목사는 “하나님은 인간에게 천지만물을 주시고 죄를 지어 멸망하게 되었을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살리셨다"고 전하며 “이렇게 인간을 영육 간에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려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받았고 하나님은 아벨의 진정한 감사를 기억하셨으니 우리도 아벨과 같이 하나님이 기억하실 만한 신령한 감사를 드리자”고 설교했다.
이에 성도들은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충성의 열매, 전도의 열매, 사랑의 열매 등 한 해 동안 하나님과 함께 했던 날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 이어 주의 만찬을 통해 나를 위하여 살 찢고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며 감사했다.
한편, 국민의 최대 명절인 추석날인 지난 9월 14일 주일에는 예루살렘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 해 동안 영육간에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거두게 해주신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의 예배를 올려드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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