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이 오는 9월 21일 주일 오후 2시에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순회공연을 갖는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직업영역 창출을 모색, 그들의 음악적 재능에 주목하여 기존 맹학교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자 탄생되었다.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 지원 순회공연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연주실력을 갖춘 ‘앙상블팀’과 중고생으로 구성된 합창단, 13세 이하의 맑은 소리를 가진 중창단, 현대적 감각의 타악연주팀 등 다양한 연주팀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