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제98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1256개 교회와 기관에서 1489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이번 총회에서 신임 의장단으로 총회장에 한규동 목사(61·서울 남문교회)가 선출됐으며, 제1부총회장에 장영순 목사, 제2부총회장에는 김원배 안수집사가 각각 추대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두란노지방회가 새롭게 가인준 됐으며 174명의 목사, 191명의 전도사, 108개 가입교회, 기관장 침신대 도한호 총장의 인준이 가결됐다.
신임 총회장 한규동 목사는 “119년의 침례교 선교 전통을 이어받아 진실되고 투명한 총회 살림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