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인근 학교들의 종합발표회가 연세중앙교회 문화홀에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기량을 선보일 문화공간이 적었던 전과 달리 최상급 시설과 관람공간을 확보해 “대만족"이라는 학생들의 축제를 들여다봤다.
10월 21일 오전에 첫 선을 보인 고척중학교는 학생과 교사들, 학부모 공연이 함께한 흥겨운 무대였다.
23일, 경인중 ‘벽오동의 밤 축제'는 새로운 소재로 교육적이고 창의적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4일 오전에 열린 신도림중학교 어울마당도 전교생이 교회 영상팀의 현장감 있는 방송으로 4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뜨겁게 호응하는 멋진 경험을 가졌다.
한편, 10월 31일(금) 오전에는 개웅중학교가, 11월 12일(수)에는 정진학교의 종합발표회가 열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