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자 교육'이 청년회 대학선교회 남·여전도회 510명이 참석해 지난 10월 11일 5회 강의를 모두 마쳤다. 종강 강의를 맡은 윤석전 목사는 “지도자는 자발적인 상황대처 능력이 탁월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예배나 모임장소에서의 질서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윤 목사는 “진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고 선포하면서 “사람이 볼 때 최악의 길이라도 그것이 옳으면 가야한다. 가는 과정 속에 어떤 고난이 온다해도 옳기 때문에 가야한다. 진리의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목사는 “영혼구원과 관리는 목숨보다 더 큰일이니 직분자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모든 것을 초월할 보람된 일을 하고 있음을 알고 진리 안의 삶을 스스로 높게 평가하라”면서 “옳은 일에 대한 가치와 보람을 알고 자신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하며, 옳은 일에 박수 칠수 있어야 한다”고 직분자들을 격려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