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비전보이스 전국 성가 콩쿠르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해, 이번 본선 무대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고등부가 신설되어 예비 성악가로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의 상금 규모에 걸맞게 치열한 예선을 거쳐 고등부 5명, 일반부 12명이 본선에 올랐다. 클래식 찬양 수준을 높이고 교회 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창작 성가곡에는 가산점이 주어지고 그곡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