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3일은 ‘잃은양 찾기 전도 주일'로 지킨다. 장기 결석자, 믿다 낙심한 사람들, 교회에 초청되었지만 정착하지 못했던 새신자들이 주요 대상이다.
목양국과 남여전도회, 청년회, 대학선교회, 교육기관 등 영혼관리를 맡은 기관에서는 장기 결석한 성도들의 명단을 정확히 파악하여 합심기도하고 있으며, 각 기관과 교구에서는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때에 등록한 새신자 심방과 병행하여 이들을 집중 심방하는 데에 모든 사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기결석 중인 교우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일은 새신자 전도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먼저 그들이 마음 문을 열고 교회에 발걸음을 내딛도록 정중히 초청하는 뜻으로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때처럼 특별한 선물도 마련해 놓았다.
이번 ‘잃은양 찾기 전도주일'을 통하여 그동안 교회 출석을 하지 않고 있던 이들이 다시금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