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침례교단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침례교재단법인(Yayasan Baptis Indonesia) 미스테 유오노이사장과 람뿡침례교회 담임목사, 침례병원장 등 침례교 지도자 5명이 하오성 선교사와 함께 11월 4일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대성전 관람을 마친 미스테 유오노 이사장은 “연세중앙교회에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세계적 규모의 대성전이 건축되기까지 성도들과 주의 종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침례교단에 이처럼 큰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며 교회를 방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단은 3일 해외선교회와 침례신문사를 방문하고 4일 총회와 진흥원, 침례병원과 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원 등을 방문하였으며, 총회장 한규동 목사와 양국 침례교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