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해외단기선교(2009년 1월 19일부터 진행) 지원자 모집과 연세중앙교회 각 선교지의 사역 현황을 보고하기 위한 설명회가 11월 8일(토) 저녁 6~9시까지 대성전 1층 친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 선교지에서 보내온 사진과 물품을 전시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각 선교사와 선교지의 사역현황을 사실적으로 알게 하고자 하는 목적과 제12차 해외단기선교에 비전을 품은 지원자들을 위한 상담과 설명을 통해 단기선교에 도전하는 일을 돕기 위한 일환이었다.
청장년들은 물론 중고등부 학생들까지 선교에 대한 관심으로 어떻게 하면 해외단기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진지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제12차 해외단기선교 지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총 4개 국가(필리핀, C국, 대만, 파키스탄)의 해외단기선교사 파송을 준비하고 있는 이번 제12차 해외단기선교는 현지 각 선교사를 도와 선교지 전도와 양육, 심방과 현지 리더 양성 등의 목적을 가진다.
특별히 필리핀(최병기 선교사)과 대만(감은당교회)은 전도 중심의 사역이 요청되고, C국의 2개 지역은 심방과 리더 양성, 파키스탄(다니엘 선교사)은 현지 성경학교를 통한 교육과 부흥회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해외단기선교 준비위원회는 11월 8~16일까지의 각 지원자들을 1주간 동안 심의를 통해 파송 단기선교사로 최종 선발하고, 11월 22일부터 50여 일의 강도 높은 교육(기도, 전도, 교육, 팀 사역 등) 훈련을 통해 각 선교지 사역에 맞는 단기 선교사들로 준비시켜 파송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