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탄생 이천 년을 기념하여 CBS가 마련한 크루즈 성지순례에 참가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5일 크루즈 성지 순례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이번 CBS 크루즈 성지순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만 6천 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 〈크리스탈〉호를 타고 이스라엘과 지중해의 바울의 뱃길 전도 발자취를 따라 진행됐고, 가는 곳마다 큰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7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자기 목숨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초개와 같이 버리면서 복음을 전했던 사도 바울의 발자취의 현장과, 복음 전도의 열정을 다했던 그를 쓰신 하나님의 역사가 지금 우리에게도 재현되기를 바란다”며 거듭 복음 전도에 대해 강조했다.
CBS 측은 이번 성지순례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은혜로운 말씀을 증거해준 윤석전 목사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