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개의 대규모 성가대 조직이 발표되었다. 각 성가대는 200여 명의 성가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장에는 이찬남 안수집사가 임명되었다. 장년층의 헬몬 성가대는 실장 정택동, 지휘 정현수, 피아노 한정덕, 파이프올겐 반하은, 편곡 정혜림, 중년층의 글로리아 성가대는 지휘 박현재, 피아노 한혜임, 파이프올겐 김란영, 청년으로 구성된 시온 성가대는 실장 이수용, 지휘 윤승업, 피아노 김소현, 파이프올겐 김시연, 편곡 추은희가 임명되었다. 전체적인 교회음악감독에 유홍준, 부감독에 임청균, 교육부장 이세이, 관현악단은 지휘 윤승업, 부장 권오항, 차장 이윤숙이다.
이번에 임명된 직분자들은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성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음악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였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영적으로, 음악적으로 성가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한 하나님께서 곧 5천 명의 성가대를 이뤄주실 것이다. 이들의 찬양이 온 세계에 울려퍼질 것을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