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침례교회(조대식 목사 시무)에서는 지난 12월 22일(월) 저녁 7시에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일일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성악가들의 클래식 찬양과 함께한 이번 성회를 통해 주변으로부터 상처 받고 상처 주었던 모든 일들을 회개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악가들의 영혼을 울리는 영적 찬양은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이 모인 사람들의 가슴에 은혜로 자리잡기에 충분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일인지를 보여 주었다.
윤석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 공동체와 함께 성도가 어떤 소망과 사명을 가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고, 그 결과 이전에는 ‘개인’의 신앙에만 관심을 가졌던 교인들이 민족과 교회를 섬기는 데 사용되길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거듭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던 많은 영혼들이 매순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살리라 고백하는 역사가 나타나기도 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는 은혜의 장이 되었다.
신태인침례교회는 윤석전 목사와 성악가, 스텝들 그리고 연세중앙교회 성도들께 감사를 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