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연세중앙교회 10대 뉴스

등록날짜 [ 2008-12-30 14:26:43 ]

본격 위성방송시대 열려

디지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인터넷 예배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종 방송 설교, 문화예술컨텐츠들이 인터넷을 통해 인기리에 중계되고 있다.
특히 2008년도는 연세중앙교회가 통합 영상 방송시스템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위성방송시대를 출발시킨 뜻깊은 해이다. 첨단선교매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성방송은 난시청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위성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수신하기 때문에 하나의 채널로 시청이 가능하여 미디어 선교 도구로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NSS11위성체를 사용하는 위성방송은 위성안테나와 전용단말기만 있으면 시청이 가능하다.
시청 가능 지역은 한국, 일본, 몽골,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다. 위성에서 직접 전파를 송신하여 화질이 선명하고 깨끗하며, PCM(펄스부호변조)장치 사용으로 고음질의 방송이 가능하다. 현재 80여 개의 교회 및 선교지에서 위성방송을 통한 실시간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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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물결 흰돌산수양관 성회

신년축복성회로 영적 대변혁의 포문을 연 흰돌산수양관의 2008년도 성회는 여느 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어린이부터 목회자까지 교회, 교파, 직분을 초월하여 전국 각처와 해외에서 몰려온 참석자들이 갈급한 영적 문제들을 해결 받고 새로워졌다.
하계에만 실시하던 어린이성회는 목회자와 부모의 요청으로 올해부터는 겨울에도 진행할 정도로 은혜가 넘쳤고, 중고등부성회는 연간 4회에 걸친 모든 성회를 선착순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세상에 빠지기 쉬운 젊은이들이 성령의 지혜로 세월을 아끼고 거룩한 비전을 품게 되었으며, 교회와 목회자를 온전히 섬기고 전도할 충성된 일꾼들이 세워졌다. 또한 수많은 단독목회자들이 목회비전을 재발견하고 하나님 뜻대로 영적 부흥을 이룰 것을 결단하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오직 성령만 의지해 성회를 인도한 강사 윤석전 목사와, 하나님의 은혜에 기쁨으로 충성한 성도들이 성회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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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개척교회’ 설립 22주년

작은 지하성전에서 시작된 한 목회자의 영혼구원에 대한 진실한 비전이 현실로 이뤄진 연세중앙교회가 올해로 22주년을 맞았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날들'이라는 주제로 3월 16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설립 기념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최고의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그 기쁨을 지역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5주간에 걸쳐서 감사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위성방송 선교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22년 전 교회를 개척하며 품었던 비전인 2만5천석 성전이 가진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더 많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빛나는 성장사만큼 모진 시련을 이겨낸 연세중앙교회는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정신을 가지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과 기도로 후일에 더 큰 감사를 하나님께 올리기 위해 쉼 없이 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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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땅’ 밟은 감격의 순간들

2008년 6월 23일부터 12박 13일의 일정으로 침례신학대학교 교수진의 2차 성지순례가 있었다.
지난해 6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 22명이 이스라엘과 이집트 성지를 순례한 데 이어 올해도 23명의 교수와 도한호 총장, 윤석전 목사 일행이 터키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신약과 장동일 교수는 “2년에 걸쳐 침신대 교수 전체가 성지순례하게 되어 큰 힘과 격려가 되며, 현장감을 갖고 후학을 양성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CBS 크루즈 성지순례가 10월 30일부터 9박 10일간 7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밟았던 소아시아의 각 섬을 크루즈를 타고 순례하는 여행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성지순례 여행이었다. 성지에서 촬영한 내용들로 11월 3일부터 매주 수, 목 저녁 7시 50분부터 30분 동안 <윤석전 목사의 탐사기행, 성서의 땅을 가다>가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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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영성 목회자 포럼 대표회장 취임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IMF보다 더 힘든 경제적 상황과 현실극복을 위한 ‘4차원영성지도자포럼공개세미나’가 2008년 10월 23일 연세중앙교회에서 개최되었다.
1만여 명의 참석자가 자신의 상황을 뒤돌아보고 하나님으로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는 시간이었다. 그 은혜의 여세를 이어 정체 위기에 있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 능력을 회복시켜 교회를 부흥시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4차원영성지도자포럼과 연세중앙교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4차원 영성 축제' 전국 목회자 초청세미나가 11월 17일부터 나흘간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되었다.
4차원영성지도자포럼 총재 조용기 목사는 특별강사로 나서 4차원 영성의 핵심 원리 중 ‘바라봄’의 원칙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믿음을 가질 것을 역설하였고, 대표회장 윤석전 목사는 “내 영혼의 4차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능력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절대 순종하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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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명 함께한 세계평화음악회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의 전야제인 세계평화음악회가 5월 14일 400여 국내외 인사와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예루살렘성전에서 성대히 열렸다.
최승한 지휘자가 이끄는 신원에벤에셀성가단(단장 박성철 장로)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베이스 김요한, 소프라노 이세이, 테너 김필승, 소프라노 김향란, 테너 이현 등 최고의 중견성악가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기량을 발휘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영혼의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음악회 전에 올려드린 국가조찬기도회 헌신예배는 장헌일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 정두현 장로의 기도, 윤석전 목사의 설교, 김영진 국가조찬기도회장의 인사, 정연택 장로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음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0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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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세계적 문화 공연

2만 명 이상을 수용해 대규모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해가 거듭될수록 세계적 수준의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우리교회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는 각종 성악 콘서트 외에도, 국가조찬기도회 전야제인 세계평화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고, 구세군 최고의 브라스 밴드 호주 멜번 참모악대의 영성 깊은 연주회가 열렸으며, 서울시가 후원하는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시각장애우들의 완벽한 실력을 선보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성결교단인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30주년 기념연주회는 바흐의 H-Moll Messe 전곡 연주와 함께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순수 클래식 성가 콩쿠르인 비전보이스 전국 성가 콩쿠르가 성황리에 열렸고, 한정덕 피아노 독주회, 신지화 독창회, 이영아 피아노 독주회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연이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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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한 뜨거운 선교의 발길

해외선교국은 파송된 선교사들의 각 해외선교지를 부흥시키기 위해 선교훈련과 파송을 실시했다.
매년 1-2월에 정기적으로 파송되는 겨울 단기선교팀(제11차)은 필리핀과 C국 등지의 선교사들을 도와 전도와 심방, 양육 사역을 담당했고, 이를 통해 교회의 부흥과 충성된 일꾼들을 세울 수 있었다. 또 6월부터는 네팔 순월지역 교회의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해 본 교회 유아유치부 교사들과 해외선교부원들을 집중훈련하여 7월 말에 파송하였다. 이들은 순월지역은 물론 인근 60여 교회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여전도회와 청년회를 지원하는 사역도 담당하였다.
지난 10월에는 중앙아시아 선교지의 증축된 교회에서 김종선 사모가 부흥회를 열었으며 집회 때마다 성령이 함께하시는 절정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현지 정부의 감시와 핍박 속에도 선교적 소명을 감당하는 숨겨진 하나님의 일꾼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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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 지핀 윤석전 목사 국내외 성회

올해도 영혼구원과 성령 충만을 향한 윤석전 목사의 횡보가 전 세계를 향해 확산되었다. 동하계성회 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주 서울 부산 대전 인천 대구 원주 포항 서산 등 전국적인 부흥성회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국외에서 연합성회 단독강사로 초청되어 영성회복을 위한 성령의 뜨거운 불길을 지펴 성령 운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한국교회정보센터, 4차원영성, 실천목회, 북가주 목회자 등 목회자 대상 세미나에서는 목회자들에게 사도행전적인 목회를 회복하도록 능력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성회가 열리는 곳마다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으며, 능력과 은사가 제한 없이 나타났다. 특히 10월에 열린 샌프란시스코 성회에서는 20년 만에 최고의 숫자가 참석했다며 목회자와 성도 모두 놀라워했고, 목회자세미나는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하루를 더 연장하기도 했다. 윤석전 목사를 쓰시는 성령의 역사가 국내외에서 불길처럼 타올랐던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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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섬김의 한 해

연세중앙교회는 지역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따스히 보듬는 한 해를 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로구민의 안녕질서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범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을 위한 송년위로예배를 열었다. 청년회사복실에서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집안일과 음식봉사로 섬기고 있으며, 구로구와 공동으로 저소득 재가 장애인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체육친교대회인 ‘한마음사랑축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유치부에서는 5~7세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영어교실과 체육교실을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디옥 문화홀을 개방하여 고척중, 경인중, 신도림중, 개웅중, 정진학교 등이 약 2달간에 걸쳐 종합발표회를 가졌으며, 매월 1, 3주 토요일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첨단문화공간에서 여가를 보내도록 배려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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