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교회학교 졸업감사예배가 12월 28일 안디옥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날 교회학교 교장 윤석전 담임목사는 졸업증서 수여 후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을 중심으로 “진정한 졸업이란 죄에서 졸업하여 하나님 말씀으로 다시 사는 것”이라며 470여 명의 졸업생들에게 당부와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유아유치부에서부터 신학대학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과 교사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노라 결심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어 간증 순서에서는 유초등부를 졸업하는 최혜지 학생이 아버지와 친구들이 예수 믿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으며, 대학부 홍성미 학생은 눈물어린 진실한 신앙 간증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아울러 서순원 고등부장은 매년 졸업생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좀 더 사랑하고 기도하며 더 열심히 교사의 직분을 감당하지 못해 아쉽다”고 표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