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직분자들은 1월 10일 연세중앙교회 친교실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포기할 수 없는 구령의 해’를 맞아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 구원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400여 명의 직분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택한 그릇’(행20:23~24)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바울을 이방인 전도를 위한 하나님의 택한 그릇이라고 하셨듯이 우리도 바울의 생애를 재현하여 교회창립 23주년과 궁동성전헌당 4주년이 되는 5월부터는 예배 부수를 한 부 더 늘리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주인 정신을 갖고 머슴같이 섬기는 리더십으로 ‘머슴같이 일하고 주인처럼 보전’하는 직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신년하례에서 윤석전 목사는 전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였으며, 남전도회 이영남 회장이 “포기할 수 없는 구령의 해, 머슴같이 일하고 주인처럼 보전하자”를 크게 선창하자 전체 참석자들이 오른손을 들고 후창하며 2009년도를 배가 부흥의 해로 삼을 것을 결의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