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와 올해 등록한 초등 4~6학년 학생들 가운데 신입반 교육을 마친 20여 명이 등반식을 가졌다. 교육센터 초등부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등반 학생들을 위한 교사들의 축하영상에 이어, 등반자인 6학년 서혜진 학생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였다. 또한 등반 학생을 맞이하는 각 담임교사가 나와 이들에게 선물을 전하자 초등부 전체가 환호하며 축하했다.
강대진 신입반 부장은 “교육하는 동안 정이 들어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이들이 등반해서 더욱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기도하는 학생들로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등반 학생들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