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5일 설립 23주년을 맞이하는 연세중앙교회는 ‘개척 교회’의 정신을 새롭게 깨우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1986년 3월 15일 연희동 지하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린 연세중앙교회는 23년 동안 하나님의 한결같은 은혜와 역사하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2005년에는 현재 궁동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을 헌당할 수 있었다. 세상에 불신자가 있다면 그 영혼을 구원해야 하는 사명, 곧 개척교회의 정신으로 달려온 연세중앙교회는 올해 ‘포기할 수 없는 구령의 해’라는 표어를 세우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궁동 대성전 건축 4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5월에는 예배 부수를 한 부 더 늘려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전도축제를 여는가 하면, 다음 달 26일 주일을 총동원 주일로 지켜 교회로 초대한 이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에 정착시켜 천국을 향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3월 15일(주일) 3시에는 성가대 합창제가 열려 교회 설립 23주년을 맘껏 축하한다. 글로리아성가대(지휘 박현재)와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감사의 합창제를 통해 복음사역에 연세중앙교회를 쓰신 하나님께 전 성도가 함께 기쁨의 찬양을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