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만점의 대학선교회 지체들이 09학번 신입생을 위한 문화전도축제인 ‘영구잔치’를 지난 2월 28일과 3월 7일 대학선교회실에서 개최했다.
공연장은 소극장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였고,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랑을 전하는 연기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09학번 신입생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대선회가 마련한 ‘드로잉 쇼'와 스킷드라마 ‘사랑이 있어요', 그리고 해외선교부의 ‘따이따이 차력단'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사랑이 있어요’는 신입생들에게 복음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ASK(캠퍼스연합중보기도동아리)와 연세중앙교회에 대해 홍보하였다. 이어 풍성한 먹거리장을 열어 선배들과 초청되어 온 신입생들의 훈훈한 교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중 한 신입생은 스킷드라마를 보면서 “하나님 없이 세상만 보며 달린다면 얻는 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으며 또 다른 신입생은 “대학선교회실 사람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ASK모임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ASK는 이들에게 전한 사랑이 앞으로 캠퍼스로 계속해서 흘러 들어가기를 바라며, 캠퍼스 기도모임과 전도모임을 통한 사랑을 계속해서 전할 계획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