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선교연합회(회장 정몽룡, 전남연)는 지난 2월 28일 분당 주님의교회(조성완 목사)에서 순회헌신예배를 드리고 경기지방연합회를 창립했다.
이날 참석한 3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은 “새봄, 새희망, 새각오로 청지기로서 교회의 일꾼이 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종록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 강사로 나선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는 사무엘하 6장 6~15절의 본문으로 ‘위대한 헌신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성완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원배 제2부총회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몽룡 회장은 이날 창립한 경기지방연합회 신임임원으로 회장에 수원중앙교회 최병권, 총무에 영통영락교회 이갑수, 회계에 꿈꾸는교회 조항윤을 임명했다. 서기는 다사랑교회와 안양성도교회에서 추천을 받는다. 정 회장은 또 “700여 개의 경기지역 침례교회 남선교회원들의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이면 기도하고 찬양하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