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아 유년주일학교(1~3학년) ‘친구초청잔치’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비전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1일(토)에는 ‘달란트 잔치’가 열렸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모은 ‘달란트’를 이용해 학교 친구들을 초청, 아이들이 낯선 교회 문턱을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여 여러 가지 음식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함으로 자연스럽게 친구초청주일예배에 인도될 수 있도록 배려한 행사이다.
한편, 이번 전도 잔치는 새로운 학년이 되어 만난 친구들에게 예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도의 장으로써 교사와 아이들이 합심으로 기도하며 매주 토요일과 수요일에 인근 초등학교 앞에서 전도를 하며 준비하였다.
‘짱부자와 나사로'라는 이야기를 통해 천국과 지옥의 말씀을 담은 인형극을 올린 첫째 초청 주일(22일)에는 초청된 아이들이 진지하게 관람하며 천국을 소망하고 기도하며 결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영상설교와 선물을 제공, 많은 어린이들이 초청되어 유년주일학교가 더욱 알차게 부흥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