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장터’달란트 시장

등록날짜 [ 2009-06-16 16:13:58 ]


초등부 주최로 지난 5월 23일(토)11시에 교육센터 초등부실에서 알찬 달란트시장을 열었다.
지난 6개월간 초등부에서는 주일마다 시행되는 교육과정에 달란트를 부여했다. 성경읽기참여에 6달란트, 전도와 매일 4시 기도모임 참여 각 5달란트 씩. 이처럼 성실한 신앙생활의 대가로 지급된 달란트를 열심히 모았다가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하고, 달란트 시장 당일 친구를 전도해오면 즉석에서 전도 달란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친구 전도의 기회도 되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달란트 시장이다.
11시에 개장한 달란트 시장에는 구수한 팝콘과 선생님표 떡볶기와 핫바가 출출한 시장기를 달래준다. 또 우산, 학용품, 액세사리, 손지갑, 운동 물품 등 질 좋고 다양한 물건을 장만해 가는 즐거움도 크다. 무선자동차와 축구공은 무려 200달란트나 들어 망설여진다. 드디어 시장 막바지에 이르자 대박 찬스가 왔다. 일정 달란트 이상의 남은 달란트를 모두 걸면 무선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 일편단심으로 구입기회를 기다렸던 어린이들은 즐거운 마음에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3시간 동안 열린 시장에서 달란트를 많이 가진 아이는 필요한 물건을 많이 살 수 있어 신나고, 달란트가 적은 아이는 다음에는 더 많은 달란트를 모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이 달란트 시장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더욱 신앙생활 잘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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