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신앙생활에 도움

등록날짜 [ 2009-06-30 11:44:32 ]


우리 교회 성도들의 약 87% 이상이 하루 TV시청이 1시간 이내이거나 거의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중앙교회 <영혼의 때를 위하여>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남녀 1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69명이‘거의 보지 않는다’를, 52명이‘하루 1시간 이내 TV시청’에 체크했다.
또한, 성도들은 신앙생활 외 가장 큰 관심사로 결혼과 부부관계 및 자녀교육 등의 ‘가정생활’을 꼽았다. 약 38%가 가정생활이 가장 관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들은 결혼에, 장년들은 부부와 자녀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가정생활’ 외에 ‘직장생활’이 그 뒤를 이었으며, ‘건강’과 ‘인간관계’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교회신문편집실에서는 남녀 성도 145명을 대상으로 성도들의 신앙생활 전반과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의 평가를 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성도들의 나이 분포는 1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으며, 나이를 정확하게 밝힌 인원 중 20대에서 40대가 약 87%(116/13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도들은 다양한 문화행사 중에도 뮤지컬(60%)을 앞으로도 더 많이 공연해주기를 바랐으며, 클래식 공연(25%) 등도 계속 개최되기를 바랐다.
<영혼의 때를 위하여>의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에서는‘신앙생활에 유익이 되는 신문이다’에 ▲매우 그렇다(66명) ▲약간 그렇다(49명) ▲보통이다(26명) ▲별로 그렇지 않다(1명)에 각각 답해, 교회신문이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는 신문으로 조사됐다.
또한, ‘다른 신앙인에게도 추천할 만하다’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61명, ‘약간 그렇다’가 41명으로 각각 조사돼 우리 성도들에게는 유익이 되고, 주위 신앙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교회신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행 주기에 대해서는 약 60% 이상이 ‘격주간지’(82명)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앞으로 더 추가되어야 할 내용에 대해서는 ‘성경지식 및 신학적 내용’을 가장 많이 답했으며, ‘교회 내 다양한 소식’도 지금보다 더 많이 담아주기를 바란다고 성도들은 답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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