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절

등록날짜 [ 2009-07-14 13:16:56 ]

지난 7월 5일,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맥추감사주일로 하나님께 예배하였다. 한 해 동안 우리를 풍성한 생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어진 감사의 절정을 최고의 감사와 정성껏 준비한 예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윤석전 목사는 ‘은혜 받은 자의 고백, 감사(마 8: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인간은 복 받은 자로서 지음 받았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주셔서 사용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은혜 받은 자 중에 은혜 받은 자들이다”라며, “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지옥 신세를 면하고 영원히 행복한 천국을 유업으로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에 감사하자”고 전했다. 또한 “우리 삶의 크고 작은 모든 은혜에 감사하자. 육체가 건강한 것, 질병에서 치료받은 것, 시험과 악에서 구원받은 것, 더 큰 축복과 능력과 은혜 주실 것을 감사하자”며 구체적인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자고 선포했다.
성도들은 지금까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지난날 수많은 감사의 조건에도 감사치 못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의 만찬을 통해 우리 위해 살 찢고 피 흘려 은혜를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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