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 위한 부르짖음

등록날짜 [ 2009-07-14 13:26:04 ]


최근 북핵 위협과 국내의 극심한 정치적 상황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에서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예수의 정신으로 무장된 청년들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회를 열었다.
먼저 전국 1000여 개 교회, 50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지난 6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 모여 ‘국민 통합과 북핵 폐기 및 한국 교회와 대통령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 윤석전 목사)가 주최하고 실천목회연구원이 주관하여 열린 이날 구국기도회에서는 현 정국의 극심한 혼란과 북한의 핵무기 발사 위협 등 모든 총체적 난관을 오직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Jesus Army(예수군대) 콘퍼런스’가 7월 6일~11일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 대장정’을 마쳤다.
3000여 남한 청년들과 500여 탈북민들이 굳은 결단과 각오로 숙식을 함께하며 강연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요일 하루 동안은 북한 구원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예수 군대로서의 훈련을 받았다.
윤석전 목사는 “우리의 절규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확실히 들으시고 응답하셨음을 반드시 믿어야한다”면서 “각 교회에 돌아가 오늘의 이 기도를 이어 전국 각지에서 기도의 꽃을 피워 열매를 거두자”고 당부했다.




‘주여, 이 나라를 고쳐 주소서’

순서 위주 행사가 아닌 ‘순수 기도회’로 진행 나라 사랑을 뜨거운 기도로 실천할 것을 결단해


최근 북핵위협과 국내의 극심한 정치적 상황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국기도회가 전국에서 목회자와 성도 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6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국민통합과 북핵폐기 및 한국교회와 대통령을 위한 구국기도회’에는 부산 광주 대구 울산 강릉 대전 서울 등 전국 1천여 교회에서 참석했다.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 윤석전 목사)가 주최하고 실천목회연구원이 주관한 이번구국기도회에서는, 현 정국의 극심한 혼란과 북한의 핵무기 발사 위협 등으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우리 사회는 위기의식에 대한 불감증으로 만연해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회개하며, 이 총체적 난관은 오직 하나님의 개입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많은 순서를 지양하고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전심으로 간구하는 기도회로 진행되었다. 오전 기도회에서는 이 나라가 무너진 법질서로 인하여 불법집회의 폭력과 폭동이 난무하고 북한의 핵무기를 내세운 무력도발의 위협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만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는 길임을 확실히 믿고 뜨겁게 기도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김정일 체제가 무너져 북한 주민들을 구원할 수 있도록, 한국정부가 하루빨리 헌법을 기초한 올바른 법집행과 공권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수많은 사건 뒤에 정략적으로 사회혼란을 가져오는 어두움의 권세들이 무너져내리도록 전국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성도들은 1시간 가까이 가슴을 치며 나라를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뜨겁게 올려드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기도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먼저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사무엘처럼 기도하여 하나님을 배경 삼는 대통령,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 국론통일을 이루는 대통령, 다윗처럼 강하고 담대한 지도력으로 남북통일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기를 열망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시편 127편 1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 기독교를 파괴되어서는 안 될 보화로 여기시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 방법으로 죄를 이기는 것과, 구령의 열정과,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강조했다. 윤 목사는 한국 교회가 깨어나 구령의 열정이 있는 교회, 능력 있는 교회가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 그 역할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어떤 위기에서도 우리나라를 구해주실 것임을 강력히 역설하고 한국 교회의 회개를 촉구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한국교회를 하나님께서 지키실 수밖에 없는 보화가 되도록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였고, 구령의 열정과 하나님 뜻대로 살 것을 기도하며 결단했다.
윤 목사는 모든 기도회를 마치면서 “한 시간이 넘는 절규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확실히 들으시고 응답하셨음을 반드시 믿어야 한다”면서 “각 교회에 돌아가서도 오늘의 이 기도를 이어 전국 각지에서 기도의 꽃을 피워 열매를 거두자”고 거듭 당부하였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였고,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 교회와 이 나라 이 민족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실 비전을 확실히 볼 수 있었으며, 성령께서 일하시는 절정의 시간이었다.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대구 북문교회 조화숙 사모는 “그동안 나라의 위기 속에서도 방관하며 기도하지 못했는데 오늘 뜨겁게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었고 또 계속적인 기도를 결단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구국기도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국가관이 다시 생겨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주 산돌교회 이천국 목사도 “현 한국사회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전국에서 1천여 교회, 5천여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 기도하니까 더 힘이 되고 은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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