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가 ‘예수님 나의 대장이 되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7월 17일(금), 18일(토) 이틀 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17일은 우리교회 유아유치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찬양과 키즈글로리아 율동 공연, 예배, 반별공과, 인형극, 예배, 레크리에이션 등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8일은 지역사회 어린이 150여 명을 초청하는 전도잔치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30분간 공연될 인형극 ‘다니엘과 세 친구’는 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아유치부 교사 인형극팀이 청년회 성극팀과함께한 야심작이다.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서도 믿음의 절개를 지킨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가 멋진 탈인형극으로 펼쳐진다.
그 외도 15명이 합심해 대형 전지에 색종이를 붙이며 복음의 핵심을 나타내는 협동작품만들기, 전문강사를 초빙한 레크리에이션 등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교사들이 금식과 눈물의 기도로 준비한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