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부의 ‘성령충만 여름 캠프’

등록날짜 [ 2009-07-14 14:12:35 ]

사회복지선교실 참사랑부가 장년부 하계성회 기간인 7월 27일부터 3박 4일간 흰돌산수양관에서 장애인 캠프를 연다.
‘학령기 지적장애인 예배부’인 참사랑부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녀들이 잠시도 혼자 행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배시간에도 자녀들 때문에 말씀에 집중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적장애인은 중고등학생일지라도 어린아이를 돌보듯 해야 하며, 예배질서를 방해할까 염려되어 마음 편히 예배드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장애인 자녀로 인해 처음 교회에 등록한 부모의 경우 자녀들을 분리하여 보호함으로써 부모들이 예배에 집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시급한 상황이다.
참사랑부 교사회와 학부모회는 장년부 하계성회 기간에 맞춰 참사랑부 여름캠프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성령충만을 회복하고, 불신부모들이 예수를 영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선교부측은 사회복지실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울관을 숙소로 제공한다. 캠프장소에서 하계성회 예배실황을 볼 수 있고, 공과활동, 야외활동,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교사,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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