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이단 주의보

등록날짜 [ 2009-07-28 13:19:26 ]

최근 한국 교회가 유례없는 이단세력의 침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명 ‘S’ 집단이라 불리는 이들은 새신자로 가장해 은혜를 사모하는 것처럼 교회에 잠입했다가 최소 1년 이상 교회의 각종 봉사에 앞장서면서 성도와 목회자에게 신임을 얻은 후 은밀히 교회에 불만이 있거나 사정이 어려운 성도들을 이탈하게 만드는 등 악의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잠정적인 추정에 따르면 한국 교회에 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수는 5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의 행동은 성도와 목회자 사이를 이간하는 일뿐만 아니라 교회 자체를 흔드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등. 지금까지 있어 왔던 그 어떤 이단 집단보다도 공격적이라 더욱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단대책 전문가들은 이들의 세력을 막는 방법으로 무엇보다 교회 밖 비공식 성경공부 모임에는 참석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제일 먼저 자신이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해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목회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세력을 두려워하여 전도에 위축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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