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어김없이 영적 대변혁의 현장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가 전국 성도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7월 20~23일 중고등부 62차 성회가 전국 수천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의 절정 속에 진행된데 이어, 23~25일까지 여름성경학교가 폭포수 같은 은혜의 열기 속에 치러졌다.
‘너는 너를 알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중고등부성회는 “인생을 낭비하여 자신의 미래를 준비치 못한 자의 인생이 얼마나 초라한지”와, “자신의 장래와 영혼의 때를 위하여 존재가치가 있는 고품격의 인간으로 성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초교파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칫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죄를 지적하며 회개를 촉구, 하나님이 주시는 각종 은사를 받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7월 27~30일 열리는 초교파 장년부 성회, 8월 3~6일 청년대학부성회는 전국의 사모하는 성도들로 마감이 임박하며, 10~13일 2차 중고등부성회와 17~20일 직분자세미나는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목회자세미나도 선착순 4천명만 참가할 수 있어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성도 한 사람의 변화가 가정과 교회와 국가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이 민족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의 성회로 각광받고 있어, 전국 성도들의 은혜의 열기가 올해도 변함없이 뜨겁기만 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