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남전도회(회장 박우청 집사) 회원 30여 명은 6월 27일(토) 경기도 평택 전태식 장로(부서기)의 집에서 2009년도 후반기 기도모임을 가졌다. 1남전도회는 그동안 매년 두 차례씩 야외에서 기도모임을 진행해 왔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기도모임인지라 회원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기쁨이 넘친 모습이었다. 전 장로의 반가운 환영과 미리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함께 교제를 나눈 후 박 회장의 인도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조용하고 한적한 과수원에서 1남전도 회원들은 전체 72명의 기도제목을 놓고 일일이 이름을 불러가며 1시간 40여 분 가량을 마음껏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박우청 회장은 “이번 기도모임을 통하여 한 회원이 지독한 독감을 치료 받았고, 회원들간의 친목도 도모했다. 다음날 주일 예배는 평소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