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이 주최하는 중보기도학교가 제10기 6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지난 7월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중보기도학교는 전문적인 중보기도사역자 배출을 목적으로 김종선 사모가 주강사로 나서 4주간 화. 토요일 전체 9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30여 명의 중보기도사역자가 자원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중보기도학교 강의는 매 강의마다 비전센터 야고보 성전에서 김종선 사모의 열정적인 강의와 중보기도사역자들의 간증, 윤석전 목사와 선교사들의 강의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선 사모는 종강 설교를 통해 “중보기도는 교회부흥의 생명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우리에게 생명이 있다면 생명 없는 곳을 위해 중보하며 생명으로 세워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를 중보기도자로 부르신 하나님이 우리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이 민족을 구원하시고 이 시대의 교회들을 갱신시키며 특별히 이 민족구원과 열방구원에 이 시대의 대한민국의 크리스천을 쓰기 위하여 철저히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줄 믿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