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목회자뿐 아니라 전 세계 선교사들이 목회의 모델로 삼기를 갈망하여 모여든 목회자들의 ‘필수코스’ 실천목회연구원 2009학년도 가을학기가 지난 8월 31일(월) 첫 강의를 시작했다. 3천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윤석전 목사는 “‘나’라는 한계에서 탈출하여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성령님의 명령에 100% 순종하고 하나님이 쓰시기 편하도록 나를 만들기 위해 절대적인 기도가 필요하다”고 애끓는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가 끝난 후 1층 대성전을 가득 메운 목회자 부부는 육신의 생각에 무너진 자신을 철저히 회개하며 이제는 성령님께 절대복종함으로 하나님께 크게 사용 되리라는 결심으로 간절히 부르짖었다. 이 땅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교회들이 이 실천목회연구원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 지역을 살리고, 국가를 살리며, 나아가 전 세계를 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로 거듭나기를 소원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