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의 ‘가족 친구 초청의 날’이 지난 9월 6일(주일) 오후 1시, 안디옥성전에서 개최됐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라나타의 찬양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엔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풍성한청년회 성극실이 TV 개그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스킷드라마로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재미있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J피의 뜨거운 찬양과 진실한 간증은 모든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그 순간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알게 된 청년들에게서 눈물의 기도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끝으로 권성우 전도사는 “예수는 4대 성인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시니, 실존하시는 예수를 만나야 한다”고 은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약 1시간 반 동안의 모든 초청행사가 끝난 후에는 친교실과 5층 테라스에서 다과와 함께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약 100여 명의 청년들이 초청돼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맺은 전도행사가 앞으로도 이어지는 관계전도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것이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