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주일저녁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를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 6~10절 본문으로 “심은 대로 거둘 수 있는 것은 오직 주의 일뿐이며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으로 거두어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지난 7, 8월 전국에서 모인 수만 명의 성도들이 은혜받고 변화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에서 충성으로 섬긴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적 사춘기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분명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였고, 장년들은 소금의 맛을 회복하기를, 직분자들은 겸손한 선한 청지기가 되어 직분 감당하기를, 목회자들에게는 육신의 정욕을 버리고 목회할 것을 선포하는 등 두달간 하계성회를 통하여 수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 받는 일에,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더욱 주인된 심정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며 충성하는 성도가 되길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