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예수님을 전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으로 시작된 전도파티.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 알려주어도 안 믿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유아유치부에선 피자파티를 열었다. 9월 26일(토) 오후 2시 교육센터(EofE 학원) 주일학교 예배실에서 찬양으로 시작한 이번 파티에는 120여 명의 아이들이 참석했다. 이 중 54명은 교회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친구들로 예수님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유아유치부 친구들이 준비한 공연, 인형극, 설교로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특히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짱부자와 나사로’ 인형극, 돈이 많지만 예수님을 몰라서 지옥 간 부자, 가난한 거지이지만 예수님을 잘 믿고 천국 간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설교를 통해 죄가 무엇인지, 왜 예수님이 필요한지를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전해주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전도파티에 참석한 많은 아이들이 죄를 깨닫고 눈물로 회개하였으며 예수님을 잘 믿기로 결신하는 시간이 되었다. 끝으로 약속한 피자파티로 초청된 아이들과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간에는 주일예배를 참석하기로 약속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파티를 위해 9개 지역의 팀장들은 한 달여간 각 지역의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피자파티를 소개했고, 그동안 사귐을 가졌던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하였다.
그동안 복음을 전하면서 사귐을 가졌으나 쉽게 교회에 발걸음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이번 파티를 통하여 마음을 열고 교회 올 수 있는 기회가 된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주일에 오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사진액자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팀별 사진촬영을 마지막으로 이 날의 모든 행사를 마쳤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