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안디옥성전에서 ‘119전도축제’를 가졌다. 119전도축제는 ‘1인 1명 책임 구원’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충성된청년회가 조직 때부터 이어져 온 전도 잔치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친교실에서는 임원단이 마련한 커피와 아이스티를 나누며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청년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과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냈던 스킷드라마, 이어서 진행된 은혜로운 ‘J피’ 콘서트와 유명 연예인들의 영상 메시지, 김무열 집사의 간증은 참석한 수많은 초청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무열 집사는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전하며 초청받은 이들에게 꼭 예수 믿기를 당부했으며, 더불어 우리 청년들에게는 삶 가운데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을 다짐하게 했다.
영혼을 살리기 위한 충성된청년회의 움직임은 계속된다. 특히 10월 25일에 있을 ‘이웃초청 총력전도주일’을 위해 11일을 ‘전도 실천의 날’로 정하여 주일 낮 예배 후 팀별로 개봉역, 역곡역, 철산역 등으로 노방전도를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일은 ‘연세드림샘터 새신자 초청의 날’로 정해 노량진 수험생들을 연세드림샘터로 초청, 스킷드라마 및 전도사 간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불신자들이 교회에 대한 담을 헐고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주님은 십자가 공로를 통해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해 보이시며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셨다. 수많은 영혼들을 전도하되 교회에 한번 데려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까지 주님처럼 책임지고 섬기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