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5시에는 전도국 자체적인 전도행사를 갖는다. 지난 9월 26일, 주님께로 돌아선다는 의미를 지닌 리터닝 3층에서 열린 ‘예수로 행복한 잔치’에서는 그동안 커피전도와 노방전도 그리고 관계전도를 통하여 알게 된 새로운 전도 대상자들과 교회에 몇 번 참석하지 않은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전도 잔치가 열렸다.
지난 7월에 처음 시작된 이 모임은 계속 접촉해 온 전도대상자들, 당일 만난 전도대상자들, 또 전도국을 통해 교회는 왔지만 정착이 안 된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간증과 담임목사의 집회 실황 등을 보여주고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며 교제의 시간을 통하여 교회 등록과 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호응과 함께 등록과 정착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이날에는 약 35명의 새신자들과 초신자들이 모여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박영문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을 들었는데 간증 후에는 에네글라임의 멋진 찬양과 전도국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었다. 또 주일 예배 참석 권유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전도행사에 참석한 모든 부원들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새로 온 이들을 정성껏 섬기고 있다. 혼자 하기 힘든 전도를 마치 베드로와 친구들이 합심하여 그물질을 하듯 여러 부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준비한 새생명 잔치에 더욱 더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확신하며 행복한 천국잔치에 함께하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