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는 11일과 18일, 25일에 걸쳐 3주 동안 친구초청잔치를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0일(토)에는 예수를 믿지 않는 친구들을 초청하여 미니 체육대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오류초등학교에서 축구 및 피구를, 오후에는 초등부실에서 간단한 체육활동을 통해 초청된 친구들이 교회에 올 수 있도록 하였다. 11일 주일에는 초등부 교사들이 3주 동안 연습한 ‘그날’이라는 제목의 무언극이 올려졌다. 천지만물과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의 역사를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사람들의 타락을 사치, 학교폭력과 게임, 세상의 쾌락으로 표현했다. 끝으로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 잘하는 친구와 억지로 교회에 다니는 친구의 마지막 심판을 대사 없이 음악과 동작들로만 표현했다.
17일(토)에는 방과 후 친구들을 초청하여 영화와 레크리에이션 등 전도축제를 할 예정이며, 18일 주일에는 초등부 최용준 전도사와 주니어그로리아 학생들이 함께 찬양으로 드리는 예배가 진행된다. 25일 주일은 어른들과 함께 전도되어 온 학생들을 위해 초등부실에서 11시에 특별예배로 드려진다.
3주 동안 계속되는 초등부 전도축제를 통해 아직도 예수를 알지 못하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전도되어 예수를 만남으로 그들의 삶이 변하고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소유하여 미래의 주역이 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