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란트 대회는 10월 25일 총동원 전도주일을 앞두고, 초청되는 친구들에게 교회문화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세상 문화가 아닌 교회문화를 선보인 기회가 되었다.
이번 달란트 대회는 교사와 학생들의 열린 마음과 넘치는 열정으로 제작되어진 순수 창작 작품이었다. 콩트,찬양댄스, 워쉽, 뮤지컬 등 다양성과 질적인 수준을 한층 높여 주었다.
무엇보다 교회 내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친구초청잔치까지 이어진 이번 달란트 대회는 영혼 전도의 열린 장으로 사용되었다는 데 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공동대상을 차지한 찬양댄스는 초청된 친구들의 큰 관심과 환호성이 넘쳤다.
중고등부의 공과공부시간을 통해서 신앙을 회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뮤지컬 ‘홀로서기’는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은혜를 나누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모든 작품에 질적, 양적 전문성이 더해진 만큼 다음 달란트 대회에서는 전도의 장과 깊은 교제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과 섬김을 전하는 중고등부가 되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