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과 11월 두달간 매주일을 전도주일로 지키고 있는 유년부에서는 지난 10월 18일에 ‘전도왕 심통이’라는 제목의 손인형극을 공연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과 집중력을 이끌어 냈다.
주인공 심통이는 예수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은 믿지 않은 채, 전도 선물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교회에 다녔고 그 삶은 세상의 친구들보다 더 악하고 게으른 모습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심통이는 마귀의 꼬임에 자신의 영혼이 지옥으로 끌려가는 꿈을 꾸면서 잘못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심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손인형극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기존 어린이들의 타성에 젖은 믿음을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