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하나님과의 최상의 화합

등록날짜 [ 2009-11-17 14:32:13 ]


성가대 하반기 결산 감사예배가 8일 주일 저녁예배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졌다. 이찬남 성가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글로리아, 헬몬, 시온 성가대가 연합하여 주님만이 크시고 영화로우신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임을 고백했다.
박현재(서울대 성악과 교수, 글로리아 성가대 지휘자)의 지휘로 글로리아 성가대의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로 찬양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이 교수와 연합성가대의 ‘문들아 머리들라’의 합창이 울려퍼졌다. 소프라노 원영경 교수(어메이징 그레이스), 바리톤 임청균 교수(감사해) 찬양은 결산 감사예배의 풍성함을 한층 더했다. 마지막 곡인 헨델의 ‘할렐루야’를 찬양할 때는 전 성도가 기립하여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1년 동안 변함없이 찬양하는 일에 써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눈물로 고백하는 이들을 볼 수 있는 감사예배였다.
윤석전 목사는 ‘찬양은 하나님과의 최고의 화합’이라는 제목하에 “찬양함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복받는 자가 될 것”을 전했다. ‘악보 없는 성가대’,‘감사의 눈물로 찬양하는 성가대’에 걸맞게 연세중앙교회 성가대는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5000명의 성가대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이 멀지 않았음을 그려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