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의 달음질 새해에도 계속되길

등록날짜 [ 2009-12-01 13:56:22 ]


남전도회와 여전도회, 청년회와 대학선교회는 지난 11월 22일(주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포기할 수 없는 구령의 해’라는 표어와 ‘머슴처럼 일하고 주인처럼 보전하자’라는믿음의 스케줄을 내걸고 달려온 2009년을 값지게 써주신 하나님께 연합결산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윤석전 목사는 고전 9장 24절~27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법대로 움직이라’라는 제목으로 한 해 동안 맡겨주신 주의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2009년도를 마감하는 전 성도들에게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법을 알고 그 법대로 어떤 고난과 문제에도 주의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내 인생 다하는 날까지 성령의 감동으로 이기고, 수고한 자에게 상이 있음을 알고 감사하자”고 설교했다. 또한, 윤 목사는 일년 동안 흰돌산수양관의 성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 쓰임 받은 성도들을 향해 “흰돌산수양관 성회마다 식당에서, 차량실에서, 접수처에서 충성스럽게 흘린 땀의 수고로 한국교회의 수많은 성도들이 은혜 받고, 영혼이 구원받았으니 그것이 바로 전도”라고 말하면서 “이 모든 수고가 천국에서 영혼구원의 전도상으로 준비되었을 것이니 천국에서 받을 상을 실제 사건으로 갖고 그 상을 미리 바라보며 충성하자”고 선포했다.
성령으로 주의 일에 법대로 사용당한 성도들은 뜨거운 감사의 기도를 주님께 올려드렸고, 2010회계연도에도 성령의 법대로 쓰임받기를 결단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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